외로운 싱글들에게 가상의 연인을 소개해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실체는 없지만 원하는 시간에 문자로 대화도 하고 사진도 주고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달 이용료 25달러, 우리 돈 27,000원을 내면 애인이 없는 사람도 '투명인간 연인' 웹사이트를 통해 외로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이 가상의 연인은 문자와 사진, 음성 메시지를 원하는 시간에 전송해주고 걱정하는 가족을 안심시키거나 이성에게 질투심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이 웹사이트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올해 초에 오픈하자마자 세계 유수의 언론 지면을 장식했고 패러디 광고까지 등장했습니다.
현재 5만 여명이 등록했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외 이용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