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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LG와 시범경기서 3회말 6-0 ‘김성근, 웃을까?’
입력 2015-03-07 14:31 
사진=MK스포츠(대전) 곽혜미 기자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LG전은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시범경기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이끌고 공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3회말이 끝난 현재 6-0으로 앞서고 있다.
1회말 김경언의 안타 때 3루에 있던 권용관이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린 한화는 2회에 2점을 뽑더니 3회말에도 3점을 뽑아내는 등 무려 6점을 올리며 6-0으로 LG에 앞서고 있다.
과연 김성근 감독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Sports 채널 2군데에서 생중계로 방송되고 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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