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하동균, 박정현-홍광호 무대 보고 “저래도 되나?”…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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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박정현-홍광호 무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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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과 홍광호가 ‘나가수3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박정현은 영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인 홍광호을 듀엣 파트너로 선택했다.

두 사람은 ‘물랑루즈의 OST ‘컴 왓 메이(come what may)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먼저 홍광호는 대사를 치듯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고 능숙한 실력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박정현은 특유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전달했고 홍광호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뤘다. 특히 두 사람은 무대 중간에 눈을 맞추는 것은 물론,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무대가 끝나자 서로를 꼭 끌어안았다.

박정현과 홍광호의 무대를 본 스윗소로우는 뽀뽀해”라고 외쳤고 하동균은 두 분이 손을 잡고 노래 부르는데 저러셔도 되나. 혼나는 것 아닌가”라며 박정현의 남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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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