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통영함에 탑재될 장비의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예비역 해군 대령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통영함에 장착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업체가 수주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김 씨가 허위 시험평가서를 작성해준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김 씨는 지난 2009년 통영함에 장착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업체가 수주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김 씨가 허위 시험평가서를 작성해준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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