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며느리도, 아들도 몰랐던 시아버지와 친정엄마의 '은밀한' 사랑…'경악!'
입력 2015-03-06 10:45  | 수정 2015-03-06 12:36
사진=MBN




분가한 집에 시어머니를 데리고 들어간 며느리는 충격적인 현장을 마주하게 됩니다.

민망한 차림새의 친정어머니와 시아버지 모습을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함께 있던 시어머니 또한 충격에 휩싸이고 맙니다.

알고 보니 친정어머니와 시아버지 사이에 사연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어렸을 적 학교 동창 사이로, 서로 좋아했던 관계였습니다.

각자 다른 사람과 혼인해 살다가 몇 십 년 만에 동창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루지 못했던 애틋함에 자주 만남을 이어갔고 시간이 갈수록 감정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둔 자식과 주변의 시선으로 새출발을 망설이게 됩니다.

그러던 두 사람은 아주 놀라운 방법으로 결합이 실현됩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만난 것이 바로 두 사람의 아들과 딸이었던 것.

두 사람에게 남겨진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기막힌 이야기-실제상황'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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