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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중태…전 세계 팬들 충격
입력 2015-03-06 09:01  | 수정 2015-03-06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인디아나 존스 ‘에어포스원 등으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꼽히는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5일 해리슨 포드가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고 가다 LA 인근 한 골프장에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당시 비행기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대형 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슨 포드가 사고를 당하면서 13년 만에 재개되는 ‘블레이드 러너2 제작에도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블레이드 러너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를 사랑하게 된 인간의 이야기다. 1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는 최근 2편 출연을 공식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해리슨 포드는 오랜 기간 비행사로도 활동해 왔다.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소유하고 있다. 과거에도 몇 번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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