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선일보호외, 소식 전달된 가운데 진중권 교수 트워터로 관심 드러내…어떻게?
입력 2015-03-05 18:27 
조선일보호외 /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처
조선일보호외, 소식 전달된 가운데 진중권 교수 트워터로 관심 드러내…어떻게?

조선일보호외 소식에 진중권 교수가 건넨 말.

조선일보호외, 조선일보호외

조선일보호외, 조선일보호외

조선일보호외 소식에 교수 진중권이 관심을 드러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사실"이라는 글과 함께 김일성 장군 만세 외쳤던 조선일보 1950년 6월28일 호외라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조선일보의 1950년 6월 28일자 호외 보도에 관한 전문 등이 나와 시선을 모은다.

28일 오전 3시30분부터 조선 인민군은 제105군 부대를 선두로 서울시에 입성하여 공화국 수도인 서울을 해방시켰다고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래 갈망하여 맞이하던 조선인민군대를 서울시민들은 열열한 환호로서 환영했고, 서울에 있던 만고역적 리승만 도당들과 미국대사관 및 유·엔위원단들은 이미 27일 오전 중에 서울에서 도망했다고 전해졌다.

끝으로 조선일보 호외는 "서울은 완전히 우리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수도로 되었고 서울 전체 시민들의 거리로 됐다. 이제 시민들은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우리민족의 경애하는 수령인 김일성장군 만세외쳤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호외, 조선일보 호외 김일성, 조선일보 김일성 장군 만세, 진중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