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욕설 논란 이태임, 당분간 입원 치료 받는다
입력 2015-03-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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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태임(29)이 당분간 입원 치료에 집중한다.
이태임 측 관계자는 5일 당분간 극심한 신체·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 에서도 의지를 보이고 있었으나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 신체부위 언급 기사와 각종 악플이 부각됐고 그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사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이날 오전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과 관련해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곧장 세트로 이동했다. 세트로 들어온 이태임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리허설에 참여해 한 시간 가량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MBC 예능프로그램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을 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내 마음 반짝반짝도 분량을 줄이며 중도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앞으로 촬영은 어떻게 되나”, 이태임 예원 사건 좋게 끝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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