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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멤버, 성폭행 파문에 "황당하다"…이유 보니?
입력 2015-03-05 15:33  | 수정 2015-03-05 15:45
5인조 그룹 제스트의 한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제스트 측이 성폭행 혐의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5일 서울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 달 27일 그룹 제스트의 멤버 B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A씨를 성폭행하고, 11월 28일에도 A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제스트 측은 이 같은 고소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제스트 측의 한 관계자는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무근" 이라며 정확한 고소 내용은 확인해 봐야겠지만, A씨는 이미 두어달 전부터 같은 내용을 SNS 등에 게재하고 협박을 해왔다.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로 우리가 먼저 고소를 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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