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돌그룹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
입력 2015-03-05 13:55 

제스트 성폭행, 제스트 피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제스트의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제스트는 지난해 7월 발매된 싱글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이어 같은해 11월 신곡 ‘마이 올(My All)로 활동했다. 지난 1일에는 공식 SNS에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제스트의 멤버 A씨가 최근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5살 연상인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월 28일에도 A씨가 사과를 하겠다고 찾아와 또다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제스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고소된 것은 맞지만, 범행 사실이 없으며 조사 결과 드러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이번 건은 상대방 여성 측에서 어이없이 성폭행을 빌미로 무리한 요구를 해 우리가 먼저 고소를 했다. 여성 측은 당시 소환에 불응하더니 느닷없이 맞고소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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