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공주거미란, 나무껍질 사이에 대롱 모양 집 짓고 사는 거미
입력 2015-03-05 13:13  | 수정 2015-03-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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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거미란, 나무껍질 사이에 대롱 모양 집 짓고 사는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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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거미란 무엇일까.

최근 포털사이트 등에서 공주거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주거미란 몸길이 10∼15mm에 몸빛깔은 갈색을 띄고 있는 거미를 말하는 것이다.

공주거미는 머리가슴이 볼록하고 세로로 길며 눈은 6개의 홑눈이 2개씩 세 줄로 늘어서는데 가운뎃눈과 앞줄 옆눈은 앞으로 굽는다. 큰턱은 비스듬히 튀어나와 있으며 옆혹이 뚜렷하다.

또한 배는 타원형으로 암자갈색 바탕에 황갈색 털이 나있다. 네 번째 다리만 뒤로 뻗고 나머지는 모두 앞쪽을 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주거미는 나무 껍질 사이나 돌담, 바위 틈 등에 대롱 모양의 집을 짓고 살며, 1년 내내 성체를 볼 수 있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에 분포하며 연중 볼 수 있다.

공주거미란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공주거미란, 한 번도 본 적 없는 듯.” 공주거미란, 한국에도 있다고?” 공주거미란, 한 번 보고 싶다.” 공주거미란, 특이하게 생겼네.” 공주거미란,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사진=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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