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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반영률 축소대학 재정지원 중단
입력 2007-06-15 10:02  | 수정 2007-06-15 10:02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총리 주재로 긴급 대학입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내신실질 반영률을 축소하는 대학에 대해 재정지원 중단 등 강력 제재하기로 방침을정했습니다.
정부는 회의에서 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취지에 반하는 전형계획을 확정·시행하는 대학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선적으로 교육부를 통해 대학측에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높일 것을 요청하고
각 전형요소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포함한 입학관련 정보 일체를 공개토록 제도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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