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가 올해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일 대비 2150원(14.93%) 오른 1만6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메디아나에 대해 영업이익 개선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메디아나의 매출액은 471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망돼 영업이익률 역시 16% 내외로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자감시장치와 제세동기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최근 한달간 주가가 16% 하락해 헬스케어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배보다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주가상승여력도 충분히 높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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