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국무부, 리퍼트 주한 대사 괴한피습 강력 규탄
입력 2015-03-05 09:42  | 수정 2015-03-05 10:01
미국이 서울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 미 대사의 괴한피습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고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

AFP통신은 한국 주재 미국 대사가 면도칼 휘두르는 가해자의 공격에 부상을 당한 폭력 행위를 비난했다고 전했다.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괴한에 피습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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