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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부럼 깨먹는 이유는? `눈길`
입력 2015-03-05 0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달 뜨는 시간과 부럼의 의미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일은 음력 1월 15일로 연중 가장 큰 보름이자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9분이며, 6일 0시 36분 서울 기준 가장 높이 뜬다.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 행사가 행해진다. 이날 새벽에는 땅콩, 호두, 밤, 잣 등으로 부럼을 깨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은행은 천식, 가래, 기침, 결핵 등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관을 넓히는 역할을 해 혈액순환 개선에도 효능이 있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옛날 사람들은 부스럼이 역귀가 퍼뜨리는 돌림병이라고 믿었다. 이로 인해 역귀를 물리칠 수 있는 신령의 목소리를 빌려 부스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종기를 터뜨린다는 뜻에서 견과를 깨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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