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아그라, 혈압강하제로 국내시판 허가
입력 2007-06-15 06:27  | 수정 2007-06-15 09:14
저함량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최근 혈압 강하제로도 국내 시판허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국화이자의 '레바티오'를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운동능력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 희귀의약품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레바티오를 18살 이상 성인이 하루 세 차례 복용할 수 있도록 하되 18살 이하 소아와 임부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연구결과가 없다며 이 약을 투여하지 말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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