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업체인 사조산업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산업은 전날보다 10.16%(5700원) 상승한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만2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사조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57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전년 대비 102.8% 증가했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매출은 1조3050억원으로 전년보다 16.72% 줄었지만 원가 절감과 관계회사 실적 개선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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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산업은 전날보다 10.16%(5700원) 상승한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만2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사조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57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전년 대비 102.8% 증가했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매출은 1조3050억원으로 전년보다 16.72% 줄었지만 원가 절감과 관계회사 실적 개선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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