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이천희가 딸을 위해 만든 의자인 ‘파파체어를 조립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4일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천희 에세이집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간담회. 이천희는 이날 딸이 아장아장 걸어다닐 때 앉아서 쉴 수 있게끔 조그만 의자를 만들어줬다”고 ‘파파체어를 소개했다.
그는 아기 땐 침대도 만들어줬는데 아마 딸은 기억도 못할 것”이라며 지금은 의자를 발판으로 쓸 정도로 자라서 앉아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가구에 몸을 맞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딸을 위해 만들어준 의자처럼 가구를 사람에 맞추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준비돼 있던 가공목재를 조립해 ‘파파체어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했다.
3일 출간된 ‘가구 만드는 남자는 이천희의 13년 배우 인생과 14년 차 가구 목수, 캠핑을 즐기는 그의 인생을 담은 책이다.
/사진 강영국 기자
배우 이천희가 딸을 위해 만든 의자인 ‘파파체어를 조립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4일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천희 에세이집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간담회. 이천희는 이날 딸이 아장아장 걸어다닐 때 앉아서 쉴 수 있게끔 조그만 의자를 만들어줬다”고 ‘파파체어를 소개했다.
그는 아기 땐 침대도 만들어줬는데 아마 딸은 기억도 못할 것”이라며 지금은 의자를 발판으로 쓸 정도로 자라서 앉아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가구에 몸을 맞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딸을 위해 만들어준 의자처럼 가구를 사람에 맞추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천희는 준비돼 있던 가공목재를 조립해 ‘파파체어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했다.
3일 출간된 ‘가구 만드는 남자는 이천희의 13년 배우 인생과 14년 차 가구 목수, 캠핑을 즐기는 그의 인생을 담은 책이다.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