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봉태규 결혼, 예비 신부 하시시박과의 다정한 모습 공개…"잘 살겠습니다"
입력 2015-03-04 10:32  | 수정 2015-03-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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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33)가 예비 신부 하시시박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겠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하시시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소속사 이음컨텐츠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봉태규가 2세 연하 스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설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을 만나 시간을 보냈고 상견례도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이음컨텐츠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며 "대화가 잘 통해 급속도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 속도위반은 없다”며 "봉태규가 조율 중인 일정들이 많아 바쁜 걸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하려다 보니 10월께로 일정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스크린과 드라마, 연극 무대까지 진출하며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봉태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봉태규 결혼, 하시시박과 잘 어울린다” "봉태규 결혼, 10월 예정이구나” "봉태규 결혼,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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