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흥국 "아들 유학? 김흥국 아들이라 하도 놀림받아서…"
입력 2015-03-04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흥국이 아들을 유학보낸 채 기러기 아빠가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김흥국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 "어떻게 기러기 아빠가 될 결심을 하셨느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나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들인데, 아들이 아버지가 김흥국이라는 이유로 초등학교를 다니며 많은 놀림을 받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에 아들에게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과 딸의 터울이 많아 자녀의 학업 때문에 기러기 생활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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