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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예비신부 하시시박, 하시시 뜻은 대마초…‘충격적인 이름’
입력 2015-03-03 21:33  | 수정 2015-05-07 13:49
봉태규 하시시박
봉태규 예비신부 하시시박, 하시시 뜻은 대마초…‘충격적인 이름

봉태규 하시시박 예명 뜻 알고보니…대마초?

봉태규의 결혼 소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봉태규의 예비신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하시시박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추구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2013년에는 온스타일 프로그램 '정준영의 Be stupid'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하시시박의 예명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초반 그의 예명인 '하시시'가 대마초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그의 이름 철자는 'Hasisi'로, 대마초라는 뜻의 단어 'Hashishi'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음은 같으나 뜻은 이름이 담고 내포하고 있는 뜻은 다르다는 것이다.


하시시라는 예명에 대해 인도 여행 당시 부르기 쉬워서 지었을 뿐 예명에 별 뜻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시박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를 관두고 인도행을 선택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검정고시와 수능을 보고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이후 지난해 배우 봉태규와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에 봉태규가 2세 연하 스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사실”이라며 10월 중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겨울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대화가 잘 통하고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설날을 맞이해 양가 부모님을 만나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하시시박은 약 2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한다. 하시시는 품절 됐다"고 영문으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커플링을 낀 것으로 보이는 남녀의 손이 담겼다. 당시 이를 접한 지인들은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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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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