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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 이태임, ‘괜찮냐’ 질문에 욕설? ‘충격’
입력 2015-03-03 14:21  | 수정 2015-03-06 1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뒤 하차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태임이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라 촬영까지 중단됐고, 결국 이태임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이 프로그램에 투입된 이태임은 쿨의 이재훈과 함께 커플을 이뤄 제주도에서 '해남 해녀'로 수업을 받던 중이었다.
매체는 "그러나 이와 관련해 제작진과 이태임은 입을 맞춰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다'고 둘러댔다"면서 "당시 함께 녹화를 한 이재훈, 예원 측은 '문제가 있었건 건 맞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는 다른 매체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은 맞다"며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논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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