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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의 매혹적인 몸짓은 어떻게 탄생했나
입력 2015-03-03 11:05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 속 강한나의 매혹적인 몸짓에 시선이 쏠렸다.

3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강한나는 약 5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신하균을 사로잡은 무희의 춤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알리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한나는 안무가로부터 동작 하나하나를 공들여 배우고 있다. 배급사는 강한나는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 왕자 이방원(장혁 분), 왕의 사위 김진(강하늘 분) 세 남자를 모두 유혹하는 무희 가희의 역할을 맡은 만큼 선이 고운 춤사위를 습득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강한나는 가희가 김민재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시점에 선보이는 춤인 만큼, 음악과 함께 동작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희 춤 같은 경우는 과거 내가 배웠던 발레에서 사용하는 호흡과 동작이 다르다. 때문에 새로 배우다시피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5일 개봉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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