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기탈출’ 자동차 색 따라 사고 확률 달라, 안전한 건 ‘노란색’
입력 2015-03-02 21:31 
사진=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자동차의 색깔에 따라 교통사고 확률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학교 앞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어린이들을 통해 실험해본 결과, 흰색, 파란색, 검은색 차량 중 파란색 차량이 교통사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유는 색깔에 따라 거리가 달라 보이는 것은 눈의 굴절률과 초점 기능 때문. 특히 파란색은 빛의 굴절률이 커 망막보다 앞 쪽에 상을 맺어 실제보다 멀고 작게 느껴지게 만든다.

가장 안전한 차량의 색은 노란색으로 밝혀졌다. 어린이 차량이 노란색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