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컬투쇼` 박혁권…무한도전 출연하다가 `혈뇨`
입력 2015-03-02 20:24  | 수정 2015-03-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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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방송에서 무리한 운동을 한 탓에 혈뇨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혁권과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MC 컬투가 "예능 출연은 또 안하느냐"고 묻자, 박혁권은 "아직은 어색하고 낯설다"고 답했다.
이어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하는 게임을 했는데 운동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그날 열심히 해서 피오줌을 쌌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혁권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베개싸움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줬다. 다만 이른바 '슈퍼파워'로 불리는 현주엽 전 농구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컬투쇼 박혁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컬투쇼 박혁권, 아이혁맨" "컬투쇼 박혁권, 슈퍼파워 못 이겼네" "컬투쇼 박혁권, 하하 아바타 현주엽에게 패배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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