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재해제로` 선언
입력 2015-03-02 19:24  | 수정 2015-03-02 21:39
현대건설이 '중대재해 제로' 등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본사와 현장 안전팀 자체로 실시하는 상시 안전 점검을 지난해 1691회에서 올해는 3475회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왼쪽 앞)등 경영층이 수시로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과 안전 지침 준수 등을 직접 챙긴다. 또 상시·일일점검단을 운영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주말·휴일에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현장 특별 점검을 지난해 119회에서 올해는 672회까지 확대한다.
[이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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