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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우승 양희영, 세계 랭킹 10위로 '6계단 상승'
입력 2015-03-02 15:54  | 수정 2015-03-02 15:55
양희영 선수/ 사진=MK스포츠


지난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양희영(26)이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양희영은 지난주 16위에서 6계단 상승한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 2015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를 비롯해 올해 혼다 타일랜드 우승, 호주 여자오픈 준우승에 이르기까지.

양희영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펑산산(중국) 순의 2∼4위도 변함없습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5위가 되면서 미셸 위(26·나이키골프)가 6위로 밀려났고, 김효주(20·롯데)는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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