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3월 ‘슈퍼 황사’를 대비하려면... ‘홍삼’으로 면역력 키워야
입력 2015-03-02 11:26 
설 연휴 이후 전국을 뒤덮인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시민 건강이 비상이다. 엎친 데 덮친 격, 3월에도 ‘슈퍼 황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커졌다.

황사는 중국 북부황토지대로부터 날아오는 흙먼지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각종 중금속 오염물질이 포함돼있다. 이러한 미세한 중금속들이 코와 기도에 붙어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 뿐만 아니라 황사기간 동안의 세균의 농도는 평상시보다 무려 7배가 높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특히 젊은 층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년층에겐 황사기간 동안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단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약해진 면역 기능을 강화해줄 건강식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 건강식품이라 불리는 홍삼도 그중 하나다.

홍삼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면역력 강화, 체력 증진, 피로 회복에 있어서 큰 효능을 가진다. 이는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즉 진세노사이드의 핵심성분 Rg1, Rb1, Rg3 덕분인데, 이 핵심성분의 함유량에 따라 홍삼제품의 효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관련 ‘고삼인 홍삼은 타사 제품에 비해 사포닌과 핵심성분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월등히 많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홍삼제품은 대부분 진세노사이드 핵심성분인 Rg1, Rb1, Rg3가 1mg~12mg 수준. 그러나 매경헬스 '고삼인 홍삼'은 사포닌 함량 200mg, 특히 진세노사이드 핵심성분 Rg1, Rb1, Rg3 함량이 26mg으로 타 홍삼제품의 함량과 차이가 크다.

고삼인 홍삼 관계자는 고삼인 홍삼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 효과를 보기 어려운 일반 홍삼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미생물발효제조공법을 통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 외에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고삼인 홍삼 키즈도 인기다. '고삼인 홍삼 키즈'는 4~13세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홍삼 제품으로, 1포 당 진세노사이드 핵심성분인 Rg1, Rb1, Rg3를 10mg 이상 함유되어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홍삼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핵심성분 함량이 보통 3mg~8mg 수준이다.

또한 고삼인 홍삼 키즈는 유아기와 성장기에 중요한 면역력 강화와 영양소 보충을 위해 다양한 비타민과 아미노믹스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를 위해 천연벌꿀과 과일혼합농축액을 담았다.

전문가들은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삼인 홍삼은 고삼인 홍삼 쇼핑몰(www.gosamin.com)을 비롯해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충식 매경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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