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이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앞둔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달 27일 임직원 20여 명이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소재 지온보육원을 찾아 이삿짐 나르기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재단 협력기관인 지온보육원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새 건물을 짓기 시작해 올해 초 완공했다. 매년 2회씩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김장 나눔, 아이 돌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보육원을 찾아 이삿짐을 나르고 건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를 후원해 숙소에 설치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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