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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오현경-이종원, 김수미 축하 아래 사진관서 결혼식
입력 2015-03-01 23:21 
사진=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전설의 마녀 오현경과 이종원이 김수미의 축하아래 결혼식을 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8회에는 사진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손풍금(오현경 분)과 탁월한(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금은 월한에게 받은 반지를 영옥(김수미 분)에게 팔아 전세금을 마련하고, 친구에게 의상을 빌려 사진관에서 웨딩 촬영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풍금과 월한이 사진관에 들어가는 모습을 본 영옥은 이들이 식을 올리는 것을 확인하고 왜 이렇게 하느냐”며 이들의 결혼에 주례를 봤다.

특히 영옥은 결혼 반지가 없는 풍금과 월한에게 자신 손에 있는 반지를 건네며 마음 바뀌기 전에 얼른 받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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