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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인화, 하연수-도상우에 마음 열었다
입력 2015-03-01 22:53 
사진= 전설의 마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전설의 마녀 전인화가 하연수와 도상우에게 마음을 연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8회에는 서미오(하연수 분)와 마도진(도상우 분)에게 마음을 여는 차앵란(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앵란은 심복녀(고두심 분)의 집에 들렀다가 하루 종일 라면만 먹었다고 투덜대는 마도진을 보게 됐다.

앵란은 미오에게 남편 밥도 못 챙겨주면서 나중에 시어머니는 챙기겠는가”라고 말해 미오와 도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들은 함께 고기 집에 갔다. 고기를 허겁지겁 먹는 도진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앵란은, 고기 집 사장이 미오를 알아보면 사진을 찍자고 하는 모습을 보고도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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