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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문희경, 영어-불어에 샹송까지 ‘폭소’
입력 2015-03-01 21:20 
사진= 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장미빛 연인들 문희경이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0화에는 재윤(김선혁 분)의 누나 엠마(문희경 분)이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엠마는 장미네 집에서 식사를 하며 정말 맛있다. 바삭하게 구어진 김과 멸치까지 정말 맛이 좋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하지만 그는 치아에 김을 붙이고 웃는 모습을 본 소금자(임예진 분)는 웃음을 찾지 못했고, 이를 본 엠마는 재윤에게 영어로 금자에 대한 불평을 했다.

뿐만 아니라 엠마는 장미에게 왜 우리 재윤이와 결혼을 하느냐.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건가 돈 때문인가”라고 직설적이게 묻는 데 이어, 재윤에게 불어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엠마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샹송을 불러 금자를 웃게 했다. 조방실(김영옥 분)와 금자는 저런 정신 나간 여자는 처음”이라고 귓속말하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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