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황사 옅어져…내일 맑고 낮 포근
입력 2015-03-01 20:28  | 수정 2015-03-01 21:47
<2>삼일절인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에는 눈과 비가 내렸고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나면서 불편을 줬는데요. 이 황사는 밤부터 점차 옅어지겠지만, 내일 낮까지 남아 있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오늘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 6도 선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아 꽤 쌀쌀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는 다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전망됩니다.

<중부>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 서울 9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아침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아침 영하 2도로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1도까지 올라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동부>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주간>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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