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허일영 17점’ 오리온스, KGC 꺾고 6연승
입력 2015-03-01 18:56 
KGC 양희종이 4쿼터 종료 직전 오리온스 허일영과 볼다툼을 벌이다 입술을 부딪힌 후 허일영의 사과를 받으며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
오리온스는 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74-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스는 31승22패를 기록, 공동 4위였던 창원 LG에 반 경기차로 앞섰다. 8위 KGC는 22승 31패가 됐다.
오리온스에서는 허일영이 17득점, 리오 라이온스가 15득점, 한호빈이 13득점, 트로이 길렌워터가 10득점 이승현이 9득점 11리바운드를 마크했다.
부산 KT는 같은날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2-77로 이겼다.
찰스 로드는 21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KCC에선 디숀 심스가 38득점을 넣었다.
[ball@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