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새 공보담당 고문에 길레스피
입력 2007-06-14 08:02  | 수정 2007-06-14 08:02
조지 부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댄 바틀렛 백악관 공보담당 고문의 후임에 에드 길레스피 공화당 전국위원회 전의장이 임명됐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길레스피 신임 고문 임명을 공식 발표하며 뛰어난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를 가진 인물로 직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정식으로 일을 시작하는 길레스피 신임 고문은 지난 2000년 대선 때 부시 후보의 공보 보좌관을 맡았으며 플로리다 재개표와 2001년 취임식 때에는 부시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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