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원 별세, 1960년대 풍미한 가수…`심장마비`
입력 2015-03-01 14:32  | 수정 2015-03-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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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정원(72)이 숨졌다.
정원 측 관계자는 "2월 28일 오후 6시 40분 자택에서 급성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허무한 마음'과 '미워 하지않으리'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1966년에는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복고클럽(福GO클럽)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눈에 띄는 건강상의 문제는 없었다고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9시30분이며 서울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정원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원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다" "정원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원 사망, 급성심장마비로 사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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