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원의원, 환율보복 법안 공개
입력 2007-06-14 07:22  | 수정 2007-06-14 07:22
미국 연방 상원의원 4명이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상을 강제하기 위한 환율보복 법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맥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을 비롯한 상원의원 4명은 이른바 '근본적 환율 불량조정국'에 대해 WTO 제소와 반덤핑 관세 등 각종 보복 조치를 취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거듭된 촉구에도 불구하고 미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은데 맞춰 발표한 법안이 광범위한 강경조치를 담은 획기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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