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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루훈련 강정호, `언어 장벽 넘은 친화력, 훈훈`
입력 2015-03-01 07:4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선의의 경쟁자 조디 머서 외에도 스탈링 마르테, 폴랑코, 코트 하트와 주루훈련을 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놀라운 친화력을 보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피츠버그 파이러리츠 시티에서 스프링캠프 공식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피츠버그 선수단은 빗줄기가 오락가락해 실내서 가볍게 웜업을 한뒤 빗줄기가 약해지자 그라운드로 나가 본격적으로 훈련을 했다.
특히,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의 훈련을 매의눈으로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정호는 오늘 강도 높은 라이브 배팅에서 홈런 5방을 날렸다.
한편, 강정호는 오는 2일(현지시간) 청백전을 시작으로 실전에 돌입한다.
피츠버그 강정호가 주루훈련을 하던 중 동료들과 장난을 치며 밝은 미소로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브레이든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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