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사지내려 모인 집에서 불…일가족 대피
입력 2015-03-01 05:55 
어제(28일)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제사를 지내려 모였던 일가족 1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38살 강 모 씨의 집이 전부 타 3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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