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강 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추락과 동시에 모든 체험 중단하고 119 신고
입력 2015-03-01 03:01  | 수정 2015-03-02 17:06
하강 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 추락과 동시에 모든 체험 중단하고 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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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 레포츠 타던 어린이 추락사가 안타까움을 안겼다.

충북 보은의 한 어린이 놀이공원에서 하강 레포츠 기구를 타던 12세 어린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35분께 보은군 보은읍의 한 놀이공원에서 하강 레포츠 기구를 타던 A 군이 20m 높이에서 갑자기 추락했다.

A군이 갑자기 추락하자 놀이공원 측은 모든 체험을 중단하고 119 등에 신고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군은 청주의 한 학원에서 수련을 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놀이공원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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