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랑새의 집’ 경수진, 파격 변신 ‘눈길’
입력 2015-02-28 2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파격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KBS2 파랑새의 집에서는 교사를 관둔 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초등 교사로 일하던 경수진은 학부모와 상담 중 폭언을 들었다. 직장 상사에게까지 질책을 받은 영주는 이 일은 제게 맞지 않습니다. 그만 두겠습니다”면서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다시 등장한 강영주는 긴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하고 가죽자켓을 입은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어머니 오민자(송옥숙)에게 엄마. 교사는 내 적성에 안 맞아”라며 교사를 관뒀음을 밝혔다. 민자는 적성이 밥 먹여주니?”라며 식당 메뉴판으로 영주의 머리를 가격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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