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도’ 김제동 “최근 고백했는데 내가 싫다더라”
입력 2015-02-28 1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백했는데 내가 싫다더라." 방송인 김제동이 이처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큰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무도 큰잔치'는 명절맞이 즐거운 잔치 한마당이다. 서장훈, 현주엽, 정용화. 강균성, 박혁권, 이규한, 김진, 김영철, BTOB 서은광, 고경표, 홍진경, 박슬기 등 13명의 예능 샛별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18인 스타의 새해 운세 순위가 매겨졌는데, 김제동의 운세는 다음과 같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지만 곧 더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난다." 주변 사람들은 놀라워했지만 김제동은 담담해 했다.
김제동은 "좋아하는 여자분은 있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연예인이었냐"고 물었고 김제동은 "아니다"며 "고백까지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사실 김제동을 좋아한 분이 꽤 있었다. 괜찮은 분들이 많은데 본인이 싫다고 했다. 애정관이 뚜렸하다"고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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