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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소속사 입장 봤더니…
입력 2015-02-28 10:33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사진=스타투데이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

배우 안재욱(44)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35)가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안재욱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현재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최현주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 역시 "안재욱과 최현주가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예식장을 잡거나 그런 내용은 들은 바가 없다"며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이날 일각에서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오는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 1월께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뮤지컬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졌습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을 각각 맡아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한편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에 집중해 왔습니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극단 활동을 거쳐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 데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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