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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이문식 “주연 영화 연이어 실패하고 타격 많이 받았다”
입력 2015-02-28 00:21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문식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실패로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 톤레사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식과 박명수는 요리를 하던 중 속내를 털어놨다.

이문식은 영화 ‘마파도 이후에 주연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주연을 했는데 영화 4개가 연달아 망했다. 여기에 주연으로 나온 드라마도 깨졌다. 그 때부터 주연 시나리오가 안 들어오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원인이 있지만 타격을 많이 받는다. 그 이후로 조연 시나리오도 안 들어왔다. 주연을 경험했기 때문에 조연은 안 할거라고 생각을 하더라”라고 슬럼프를 고백했다.

이문식은 그 때 힘들었다. 이후에 드라마 ‘다모 ‘선덕여왕 연달아 하고 잘 됐다. 그 때부터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용감한 가족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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