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헌집팔고 새집 갈아탈까
입력 2015-02-27 16:07  | 수정 2015-02-27 19:41
지방에서도 시가지와 거리가 먼 택지지구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춰져 오래된 집에서 새집으로 이사 가려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구도심 인근 아파트가 상반기에도 속속 나와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3월 경북 구미지역 내 최초의 ‘자이 아파트인 ‘문성파크자이를 분양한다. 구미시의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에 위치해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청, 구미역 등이 위치한 구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총 18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74㎡ 총 246가구, 84㎡ 743가구, 100㎡ 149가구 등 총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부산시 수영구에 위치했던 광양멘션 자리에 ‘광안 더샵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이 위치하고 광안대교와 바다를 볼 수 있게 설계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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