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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김수미 “촬영분 중 애드리브 많다”…남다른 ‘욕부심’
입력 2015-02-27 07:53 
헬머니 김수미
헬머니 김수미 촬영분 중 애드리브 많다”…남다른 ‘욕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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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김수미가 ‘욕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신한솔 감독 , 배우 김수미, 정만식, 이태란, 이영은, 정애연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헬머니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수미는 고향이 전라북도 군산이다. 부모님이 농사지으시면서 5남매 키우시느라 고운 말을 못하셨던 것 같다”면서 그게 전라도 사람들은 소꿉장난 할 때부터 언어처럼 써 왔기 때문에 촬영할 때 편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쓰셨지만 잘 모르는 욕이 많더라. 그래서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쓰기도 했다”고 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헬머니는 한 할머니가 기구한 사연으로 인해 전국 욕 배틀 오디션 대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로 김수미, 이태란, 이영은이 출연한다. 오는 3월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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