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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해룡 발견, 자연 과학계 `관심 집중`
입력 2015-02-26 14: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루비 해룡이 발견됐다.
150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종류의 해룡(seadragon)이 발견돼 자연 과학계의 관심이 뜨겁다.
사이언스지는 19일(현지 시간) 새로운 종(種)의 루비 해룡이 발견됐다(New species, the 'ruby seadragon' discovered from museum collection)는 소식을 전했다.
선명한 붉은 색깔을 띠는 루비 해룡은 서호주박물관에서 제공한 해룡의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이전까지는 두 종류의 나뭇잎해룡(phycodurus eques)과 풀잎해룡(phyllopteryx taeniolatus)만 존재했다.
이번에 발견된 루비 해룡의 학명은 ‘Phyllopteryx dewysea로 이번 발견은 컴퓨터단층촬영(CT) 스캔으로부터 얻은 5000개의 X-레이 조각을 이용했다. 과학자들은 이를 3D 모델에 적용해 복원했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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