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국가장학금 신청…26일부터 ‘자격만 되면 OK’
입력 2015-02-26 13:07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쳐
국가장학금 신청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국가 장학금 신청이 26일부터 시작됐다.
2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국가장학금은 2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 대학의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이다. 단, 최소한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단, 2유형은 대학 자체기준으로 선발)로 경영부실대학교(2014.8.29 확정) 신입 및 편입생은 1유형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연속 지정된 경우는 계속 지원을 배제한다.
올해부터 국가장학금은 가구원의 소득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 동의 절차가 도입됐다.
국가장학금 신청 학생은 본인과 가구원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동의 신청을 해야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가구원 동의는 내달 16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동의대상 가구원 범위는 신청자가 미혼인 경우 부모, 기혼일 경우 배우자가 되며 동의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은행 등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skdisk22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