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빅토리아 베컴, 야구장에 등장
입력 2007-06-13 11:07  | 수정 2007-06-13 11:07
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빅토리아 베컴이 LA다저스 경기장에서 시구를 하며 힘껏 던진 공이 포수에게까지 날아갔습니다.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서는 다저스의 타선이 불을 뿜었고 구원투수 사이토 다카시의 마무리로 5-3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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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동물원에서 쌍둥이 벵갈 호랑이 한 쌍이 태어났습니다.

깜찍한 이 아기 호랑이들은 벌써부터 사육사들과 보는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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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내 축구 라이벌전에서 양팀 팬들이 충돌해 최소 24명이 부상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관중석에서 발생한 팬들의 충돌에 경찰들이 긴급 진압에 나섰지만 성난 축구팬들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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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열린 이색 침대 경주대회.

다섯 명이 한 조가 돼 작은 강을 건너 달리는 이 경주는 이미 4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순위보다는 경주 자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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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하키 대표팀이 주최국 아제르바이잔을 꺾고 챔피언스 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을 2-2 동점으로 끝낸 우리나라는 후반전에서 패널티코너 득점으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3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편 중국은 뉴질랜드를 8-1로 대파하고 2승 1패로 우리나라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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