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 깔창 공장에서 불…5천만 원 피해

오늘(26일) 새벽 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한 신발 깔창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백 제곱미터 규모 공장 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 아무도 없었는데 열선이 감지됐다는 보안직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안보람/ggarggar@mbn.co.kr ]